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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국내영화

코미디 액션 범죄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결말 출연진 관람평 / 역대 2위 천만영화

by 찬숙킴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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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영화는 국내 상영 역대 2위, 1,600만 명 이상을 기록했지만 거기에 저는 포함되지 않았던 영화 <극한직업>입니다. 봐야지, 봐야지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봉 후 5년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남녀노소 누구나 정말 가볍지만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극한직업>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극한직업>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주연

 

장르   코미디, 액션, 범죄, 형사, 정의구현물
출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外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개봉   2019년 1월 23일
러닝타임   111분 (1시간 51분)
총관객수   16,266,338명 (최종 / 국내 상영 영화 역대 2위)

 


 

1. 영화 줄거리

 

영화 <극한직업>은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들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주인공 고반장(류승룡)은 자신의 팀과 함께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잠복근무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작전은 번번이 실패하고, 팀은 해체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던 중, 고반장은 범죄조직의 아지트를 감시하기 위해 그 옆에 위치한 허름한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잠복근무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치킨집을 운영하며 범죄조직을 감시하는 것이 그들의 새로운 작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들이 우연히 만든 치킨이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입니다. 치킨집은 순식간에 대박이 나고, 사람들은 치킨을 먹기 위해 몰려듭니다.

 

범죄조직을 잡으려는 목표는 뒷전으로 밀리고, 형사들은 치킨집 운영에 더 많은 시간을 쏟게 됩니다. 이로 인해 팀원들 간의 갈등이 생기고, 작전은 점점 더 혼란에 빠집니다. 그러나 결국, 형사들은 범죄조직과의 마지막 결전 끝에 범죄조직을 잡는데 성공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2. 내맘대로 관람포인트

 

  • 코미디와 액션의 완벽한 조화

 

<극한직업>은 코미디와 액션의 조화를 잘 이룬 영화입니다. 형사들의 어설픈 모습과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웃음 포인트들이 가득합니다. 동시에 액션 장면들도 짜릿하고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어 관객들을 즐겁게 합니다. 각기 다른 성격과 매력을 지닌 형사들의 팀워크가 영화의 핵심입니다. 고반장 역의 류승룡을 비롯해 각 캐릭터들이 개성 있게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이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유쾌한 대화들은 영화의 큰 웃음 포인트입니다.

 

  • 예상치 못한 반전과 전개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시작한 치킨집이 대박이 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은 예측 불허입니다. 특히 치킨집이 성공하게 되는 과정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웃긴 상황들은 영화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영화는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팀원들 간의 유대감과 우정, 그리고 가족애를 담고 있습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들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3. 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극한직업>은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은 영화로, 코미디와 액션의 균형이 잘 맞아떨어집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웃을 수 있는 유쾌한 장면들이 가득합니다. 형사들이 치킨집을 운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들은 정말 기발하고 재밌습니다. 특히 치킨 튀기는 장면과 ASMR 뺨치는 음향 효과는 군침을 돌게 하며, 류승룡을 비롯한 배우들의 진지한 코믹 연기가 돋보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팀워크를 이루는 모습은 자연스럽고 흥미롭습니다. 배우들의 케미는 영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며, 관객들은 마치 형사팀의 일원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영화는 단순히 웃음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형사들의 진정성과 인간적인 면모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서로를 의지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큰 감동을 줍니다. 특히, 치킨집을 통해 팀원들이 하나로 뭉치고 성장해가는 과정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극한직업>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코미디와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따뜻한 감동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형사들의 유쾌한 모습과 함께, 그들이 서로를 통해 성장해가는 이야기는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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