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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해외영화

화끈하게 훔친다 <오션스 8> 줄거리 결말 출연 관람평 / 쿠팡플레이 영화 추천

by 찬숙킴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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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영화는 2018년 개봉한 <오션스8>입니다. 영화 <오션스>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범죄 코미디 시리즈인데요, 첫 번째 영화인 <오션스 11>은 1960년 영화의 리메이크로,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등장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시리즈는 성공을 거두어 <오션스 12>, <오션스 13>로 이어졌고, <오션스8>는 그중 가장 최근에 나온 여성 주연들의 영화랍니다.

 

개봉   2018.06.13.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범죄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0분
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1. 영화 줄거리

 

전 애인의 배신으로 5년간 감옥에서 썩은 전직 강도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은 가석방되자마자 믿음직한 파트너 ‘루’(케이트 블란쳇)와 함께 새로운 작전을 계획합니다. 그들의 목표는 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패션 행사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톱스타 ‘다프네’(앤 해서웨이)의 목에 걸린 1천 5백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는 것! 작전 성공을 위해 데비는 디자이너부터 보석전문가, 소매치기와 해커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여성 전문 팀을 조직하게 되는데요. 각자가 지닌 독특한 능력과 개성을 바탕으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내부에서 정교하게 계획된 사기 작전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 작전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도전과 위험에 맞서게 되는데... 기가 막힌 작전, 그 뒤에 또 다른 목적 화끈하게 훔치고 시원하게 갚는다!

 


 

2. 내맘대로 관람포인트

 

  • 여성 강도들의 전략적인 사기 작전

이 영화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그 주인공들에 있습니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캐스팅된 영화인만큼, 여성 강도들로 이루어진 팀이라는 설정이 돋보이며, 각 인물이 가진 독특한 능력과 개성이 스토리에 풍부한 매력을 더합니다. 데비 오션을 비롯한 팀원들은 각기 다른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면서도 서로를 믿고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사기 작전을 통해 펼쳐지는 전략적인 사고와 계획의 정밀성이 관객에게 긴장감을 전달하며, 예상 밖의 전개와 궁극적인 해결책을 통해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 화려한 시각적 효과

뉴욕의 아름다운 랜드마크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내부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시각적 효과도 관람할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다이아몬드 전시회를 둘러싼 환상적인 장면들은 관객의 눈을 사로잡으며, 주인공들의 고급스러운 패션과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도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세련되고 풍부하게 만듭니다.

 


3. 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오션스8>은 여성 주인공들의 강인함과 자신감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각 캐릭터들은 독특한 개성과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특히 데비 오션과 그녀의 팀이 보여주는 협력과 전략적 사고가 인상 깊었습니다. 각기 다른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여성들이 하나로 뭉쳐서 복잡한 사기 작전을 성공시키려는 과정에서 그들의 케미스트리와 함께하는 재미는 영화의 큰 매력 중 하나였습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높은 기술적 완성도와 함께, 사기 작전의 복잡성과 예상 밖의 전개가 관객을 긴장시키며 끌어들입니다. 특히 마지막 결투와 해결 과정에서의 긴장감과 감동은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이 작품이 여성 강도물 장르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같은 뉴욕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시각적 효과는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오션스8>은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여성 강도물로서, 강력한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과 전략적인 사고가 돋보이는 흥미진진한 영화입니다. 사기 작전의 정밀성과 예상 밖의 전개가 관객을 계속해서 놀라게 하며,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여성들의 자신감과 팀워크가 강조된 이 작품은 또한 현대 사회에서 여성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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